낭만이 있던 시기.
초등학생들의 꿈이 대통령,과학자,연예인,가수,의사,판사,변호사 등 관심사와 꿈 다양했던것같은데..
지금은 안정적인 직장, 돈많이 버는 직장. 이렇게 나뉜것 같네요 ...
2025-07-28 12:07
자유게시판
2025.07.28 00:13
공대에 미친 중국과 의대에 미친 한국
- 알레드로 오래 전 2025.07.28 00:13
-
18
1
사회적 인식, 대우, 연봉, 전문직, 단합력, 정치질 뭐 워낙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이지 않을까싶습니다.
의대가 나쁘고 그 사회적 인식이나 지위를 내리는 문제가 아니라, 공대나 기초과학 등 다른 직군들. 에 대한 대우와 인식이 너무 낮았다는게 문제. 전문직은 업으로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일을 할 수 있지만, 타 직군은 그런게 어렵기도 한데, 기초비용도 너무 낮다.
이건 우리나라의 기형적 사회구조가 만든 현상이라고 봅니다. 개인이나 부모의 입장에선 당연히 의대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죠. 그들의 선택 문제라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직업구조 때문이라. 이 걸 고치지 않는 이상 자연스레 바뀌긴 어렵다고 봅니다
- 이전글‘소버린 AI’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– 미중 AI 패권 전쟁 속 한국의 선택2025.08.05
- 다음글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이 뜨는 이유. 입력이 길어지면 성능이 떨어지는 AI 알고계신가요?2025.07.20
댓글목록